“전통 한옥에서 하룻밤, 인생은 아름답다”
전주 전통한옥마을 <다락>과 <쿤>을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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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NEWS 기자 작성일20-08-05 20:47본문
인생은 아름다운 여행이다.
새파란 봄에 태어나 뜨거운 여름을 지나고, 가을 빛에 취하다 하얀 겨울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이 인생이다.
전주 전통한옥마을은 한국인의 멋과 아름다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좋은 사람들과 천천히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지친 삶의 무게가 가벼워진다. 걷다 밤이 되면 고즈넉한 사랑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차 한 잔 하는 것도 좋다. 밤새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면 다시 일어나 내일을 맞이할 지혜와 여유가 생긴다.
<다락>과 <CUUN>은 전주 전통한옥마을의 대표적인 한옥이다.
전통한옥 <다락>, 안채와 별채에 16개 다양한 객실
<다락>은 전통한옥마을 중에서도 대지가 굉장히 넓다. 168평에 안채와 별채가 이어진 전통한옥이다. 아기자기한 방이 무려 16개나 있다. 2인실부터 6인실까지 갖추고 있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초로 다락방을 만들었다. 마당에는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리면서도 시설은 깔끔하다. 손때 묻은 옛 가구들과 속살을 드러낸 서까래가 정겹다. 한옥에서 하룻밤은 과거와 현대를 이어준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다음세대에게 자연스럽게 말해 준다.
모던한 한옥 <CUUN> … 1층 구름 카페, 루프탑에 오르면 한옥마을 한 눈에 담아
<CUUN>은 현대풍의 한옥이다. 1층은 구름을 연상케 하는 카페로 꾸며져 있다. 젊은 취향에 맞게 맛이 일품이다. 고소한 아몬드 크림이 올라간 카라멜 라떼, 구름 같은 생크림이 올라간 바닐라 라떼, 고소한 견과류와 무누카 꿀이 들어간 쉐이크 등 독특한 향기를 맛 볼 수 있다.
2층과 3층 객실은 전통미를 그대로 살렸다. 가장 큰 즐거움은 루프탑이다.
1층에서 커피 한 잔을 들고 올라가면 전주 전통한옥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밤이 되면 한옥마다 휘황찬란한 불빛이 켜지고, 하늘에는 별들이 쏟아진다. 차 한 모금에 모든 시름이 사라진다.
다락 이재신 대표는 “한국 사람들에게 한옥은 아름다움과 멋, 그리고 어린 추억의 장소다. 다음세대 자녀들이 뿌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 현장이다”면서 “기하성 목회자와 성도들이 오실 경우 편안하게 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예약방법은 개인은 전통한옥마을숙박 다락 홈페이지(http://www.jeonjudarak.com/)에 접속해서 원하는 방을 선택하고, 010-8774-1963으로 전화해서 예약한다(하단 광고 클릭). 예약 시에 '풀가스펠뉴스' 추천이라고 하면 추가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인 이상의 단체는 본지(010-7232-9142)를 통해 예약하면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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